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테프전/스타크래프트 2 (문단 편집) === 4.7 ~ 4.8.3 패치 === * [[http://kr.battle.net/sc2/ko/blog/22771167/|3차 대격변 패치 노트]] * [[https://starcraft2.com/ko-kr/news/22940765|4.8.3 패치 노트]](3월 26일) 주요 내용으로는 토르 대공 변경, 보충소 체력 너프와 환상정찰 버프, 폭풍함 밸런스 조정이다. 가장 중요한 변경점으로 고위기사의 환류[* 100%에서 50%로 너프]가 너프되었다. 이후 패치에서 예언자까지 '''중장갑'''으로 변경되는 너프를 당했다. 2018년부터 예언자는 피해를 거의 못주는 유닛[* 경장갑 데미지 너프]이 되었는데 중장갑화 변경 이후 예언자 트리플 빌드는 결국 반쯤 사장되었다. 바이킹과 싸이클론이 섞인 111병력이 프로토스의 우관 테크를 압도하기 때문이다. 프로토스의 정석 빌드는 파수기 이후 점멸 추적자 빌드로, 테란의 지뢰드랍이 점멸 전에 도착하기 때문에 테란도 정찰 방법이 추가된 셈. 토스가 트리플을 지키는 용도로 점추거신을 많이 쓰게 되었고, 이에 맞서 테란은 전차와 밤까마귀를 소수 확보해놓고 자극제를 누르게 된다. 그러나 제련소 및 인공제어소의 업그레이드 너프 이후[* 2019년 3월 26일]거신중심의 22업 조합은 힘이 빠졌고, 대신 '''기사단 테크'''가 테란 상대로 효과적이었다. 이는 [[2019 GSL Super Tournament Season 1#s-2|2019 슈퍼토너먼트 시즌 1의 예선]] 통과자 중 테란이 한 명뿐인 게 밝혀져 기사단 테크가 성과가 있음을 증명하는 동시에 밸런스 논란이 점화될 여지를 줬다.[* 그 외의 예선에서는 프로토스 선수 대거 탈락하거나 소수 몇 명이 올라가는 일이 발생했다.] 다만 테란이 의료선을 통한 신들린 견제를 하면 환류 너프로 인해 다 이긴 경기를 내주는 경우도 많이 늘어났다. 잠시 유명세를 탄 메카닉 체제의 경우 경우 공성전차보다 염싸를 선호한다. 이유는 점추와 돌광을 잘 잡기 때문이고 폭풍함이 나오더라도 대지 사거리가 대공보다 낮아서 사이클론에 쉽게 당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주모함이 나온다면 토르로 대처[* 토르는 폭풍함을 잘 잡지만 불멸자 때문에 활약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아 군수공장에 기술실 달아도 공성전차를 선호하는 유저도 생각보다 많다.]하면서 전투순양함을 모아주는 게 좋다. 후반부에는 어느 체제로 가던간에 테란은 전투순양함을 생산하기도 한다.[* 바이오닉은 거신 때문에 비행 공업도 해 놓았을 테고 해방선을 사업하려면 융합로가 필요한데 이미 지어져 있다면 우주공항을 더 늘리면 그만이다.] 테란과 저그와 달리 '''메즈기'''[* 상대방을 무력화시키는 기술로, CC기와 비슷한 의미이다.]가 부족한 프로토스[* 예언자도 있지만 신경기생충 아니고는 의미가 없다.]는 전투순양함을 카운터칠 폭풍함이 거대 유닛 추가데미지 장착에 사거리만 높을 뿐이지 공격 속도는 느린 유닛이므로 모선이 없으면 전투순양함의 차원도약 앞점멸에 붙잡힐 때 대응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래서 테란은 연결체 테러를 통해 탈출로를 봉쇄한 뒤 차원 도약으로 폭풍함 바로 근처로 이동해 전투를 하려 하고, 프로토스는 폭풍함의 압도적인 사거리와 거대 추뎀 이용한 딜링과 함께 도망 후 보호막 재충전을 통해 승기를 잡으려는 양상으로 간다. 때문에 극후반부에 가면 두 종족 모두 시야의 확보가 매우 중요해진다. 최근에는 점멸 추적자 운영이 상당한 강세이다. 상위권 선수들은 점추 컨트롤만으로 이득을 톡톡히 보며 수비도 잘 해내는 등 이래저래 테란 선수들이 진땀을 흘리는 중. 게다가 맵 풀도 대체로 견제가 잘 안 통하고 면적이 넓은 쪽으로 선발되다 보니 점점 테란들의 토스전 승률이 낮아지는 추세. 맵에 따라서는 테란의 초~중반 타이밍 러시가 거의 봉쇄된다고 봐도 좋을 지경이다. 한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테란의 성적이 제일 나빠서인지, 8월 7일(한국 기준)에 발표된 밸런스 패치안에서는 테란이 상당한 버프를 받을 예정이다. 자극제 연구 시간이 121초에서 100초로 단축되고 유령의 EMP는 반경이 1.5에서 2.0으로 늘어나는 연구가 추가된다고. 즉 테란의 초반과 중후반 이후 모두 뚜렷하게 강화되었으므로 프로토스의 공격적인 운영이 많이 약해질 것으로 보인다.[* 헌데 좀 웃긴 게, 자극제 타이밍 버프는 점멸 추적자 등이 본진에 난입해서 기술실을 깨고 자극제 연구를 취소하는 경우가 많이 나온다는 점도 고려해서 결정한 것이라고 한다. 애초에 이런 경우는 1차적으로 부속건물의 위치가 고정된 탓이 크고, 2차적으로 점멸 추적자의 난입이 쉬운 구조의 맵의 문제가 큰 것이다. 괜히 자극제가 활성되는 시점이 너무 빨라져서 테란의 타이밍 러시가 쓸데없이 강해질 우려가 있는데 버프안 결정 사항에 '점추 난입으로 취소되는 경우가 빈번함'이 있다는 건 그다지 합리적인 고려 요인이 아니지 않을까.~~글쎄 부속건물을 왼쪽에도 달 수 있게 해 주면 해결된다니까~~] 참고로 한때는 광전사의 돌진 공격력(유닛과 접촉할 때에 들어가는 대미지)이 삭제되는 패치안도 있었지만 최종안에서는 기각되었다. 자칫하면 타이밍 러시를 알고도 못 막는 불상사가 일어날 뻔 했다(...). 4.10.1 패치 이후로는 테란들이 유령을 대동하고 새로 추가된 향상된 충격파 연구까지 빨리 진행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EMP의 최대 범위가 크게 늘어나게 되자 확실히 교전에서 테란에게 힘이 붙었고, 폭풍함이 모여도 EMP를 적절히 사용하며 어느 정도는 몰아낼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유령 체제의 카운터인 분열기의 주가가 오르면서 마냥 강력함을 뽐내는 정도는 아니라고. 의외로 자극제 연구 시간의 단축은 양상에 그리 큰 영향을 주지 못하는 추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